사랑하는 우리손자 상우야 더운날에 해군하느라 갱이 많겟꾸나 어재 부터 집을 떠나 잘 지내는지 궁금하구나 어제 밤은 어떻에 모기에게 물리지않고 잘잣니 식사를 잘해야한다 내이 또 쓸께 안영 할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