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 고생이 많지? 한 번 겪었던 고행이지만 여전히 힘들거야.
하지만 외숙모는 용이가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같이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용이가 쓴 글도 읽어봤고 전화 목소리도 들어봤는데 역시 제일 의젓하더라. 다른 아이들처럼 부모의 권유로 간 것이 아니고 용이 스스로 택한 길이어서 더욱 뜻깊은 순례가 될 것 같애.
지나온 길보다는 앞으로 남은 일정이 훨씬 길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스로를 잘 다스려서 건강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할게.
권 용 화이팅!
하지만 외숙모는 용이가 같은 팀은 아니지만 같이 동행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안심이 되는지 몰라. 용이가 쓴 글도 읽어봤고 전화 목소리도 들어봤는데 역시 제일 의젓하더라. 다른 아이들처럼 부모의 권유로 간 것이 아니고 용이 스스로 택한 길이어서 더욱 뜻깊은 순례가 될 것 같애.
지나온 길보다는 앞으로 남은 일정이 훨씬 길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스스로를 잘 다스려서 건강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할게.
권 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