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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한 미남 아들아*^.^*

by 박상재 posted Jul 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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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육지의 첫날은 어떠했는지,,,정말 더운날이지만 잘 참았으리라 믿는다
엄마도 열심히 고객들 상담하면서 아무리 더워도 덥단말 안하려고 한다
우리 아들은 더더욱 고생하고 있는데......
상재야!!!
보고싶은 아들아!!!
자꾸 자꾸 상재 이름을 불러보고 싶구나
16박 17일이 언제 지나가나.. 생각하지 말고,벌써 5일이 지났네?하고 생각하면 어떨까?
상재야!!!!!
지금의 도전 정신이 훗날 네가 사회 생활을 할때 많은 도움이 될까야
그리고 이 대장정이 끝나면 상재는 정 말 어른처럼 부쩍 자라겠지?
동생하고도 싸우지 않고..^^.
참 상권이 한테 형아 목소리 들어보라고 했단다
상권이도 형아에게 화이팅을 보낸다고 하더라
상재야.
오늘밤도 내일을 위해 잠 푹 자고.내일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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