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리집 기둥 창훈이게게

by 김창훈 posted Jul 27,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창훈이에게...
창훈아 잘있니?
국토종단 가기전에 감기증세가 있었는데 좀 어떻는지
엄마는 무척 궁금하구나....
엄마가 바빠서 제대로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훈이와 석이가
챙겨서 밥도먹고 항상 엄마는 미안하게 생각한단다.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구나 남들보다 땀도 많이흘리고 하는데
잘견디고 하는지 엄마는 걱정이구나.........
제주도 마라도에서 현수막들고 서있는 너의 모습을 보니 무척 반
가웠고 건강해 보여서 기분 좋았단다.
너무 장난치지말고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씩씩하게 끝까지 잘 해내길
바란다...........더운날씨에 여러 대대장님 고생이 정말정말 많습니다.
끝까지 우리애들 낙오자 없이 잘 해낼수 있도록 지도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에또 파이팅.........힘내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