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상협이냐? 나 니 친구 민해다.
너한테 이렇게 편지쓰는 친구는 전교생에 나말고 없을거다.
어때? 감동의 물결이 느껴지냐 ?? --;
너 아마 지금쯤 거기간거 죽도록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나도 경험해봐서 그러 무지 힘든거 잘 알고 있다. ㅠㅠ
졸리고 다리아프고 목마르고 덥지? 게다가 대대장인데 애들
관리하려면 더 힘들겠다.
지금 힘들어도 끝내고 난다음 한달쯤있으면 보람이 느껴 질꺼야.
나는 나 자신을 이겨냈다! 하고 말야. 아님 말구....
난 그렇게 느껴 졌거든 ^^
더위먹지않게 조심하고 (수건에 물적셔서 펼친다음 목에 덮으면
도움이 될꺼야.) 잘 다녀와라.
지금 죽을것처럼 고생해도 안죽으니까 죽을만큼 고생하고 돌아와라.
알았냐?(근데 이게 뭔말이냐??? --; )
건강 조심하고 나머지 기간동안 잘 지내도록 노력해라.
바이바이!!!!!


7월 27일 그냥 니 같은 반 친구 이민해가.
*추신: 제발 나보고 한원희라고 부르지 마라.... 내 이름은 이민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9969 일반 민규야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준거 고마워... 신민규 2004.07.27 268
29968 일반 가문에 영광 덕모에게 양덕모 2004.07.26 268
29967 일반 우리 아들 졸업을 축하한다...... 윤우영 2004.02.15 268
29966 일반 마라도에서 민지가 보낸 엽서 한 장 김민지 2004.01.06 268
29965 일반 김한빛. 한울 부모님께 정상하 10대대 2003.08.14 268
29964 일반 세한도 (歲寒圖) 박 현진 2003.08.12 268
29963 일반 상우형,나 남우야..... 김상우 2003.08.09 268
29962 일반 재현아 힘들어? 이재현 2003.08.06 268
29961 일반 축구 잘하는 김용하에게 김헌수 2003.07.27 268
29960 일반 소은이 언니 2002.08.02 268
29959 일반 아기소나무 2002.07.29 268
29958 일반 우리집 막둥이 덤의에게~~ 누나가 2002.07.29 268
29957 일반 에구에구 자식이 뭔지... 유영은 2002.07.28 268
29956 일반 자랑스런 우리 큰아들에게... 신구범,짱 2002.07.27 268
29955 일반 생일 축하해 이승민 2002.07.27 268
29954 일반 오관아... 잘있지?? 김평화 2002.07.26 268
29953 일반 사랑하는 시헌 시인... 아빠 엄마가 2002.07.26 268
29952 한강종주 승호에게(7) 하정승호 2014.08.05 267
29951 한강종주 5연대 우현아! 5연대 우현맘 2014.08.05 267
29950 국토 횡단 아들태현이에게 보내는 3번째 편지^^ 3연대 태현맘 2014.07.30 267
Board Pagination Prev 1 ...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