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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을 위하여!(6탄)

by 석보리&보동 posted Jul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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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아!
아빠다! 독수리타법 알잖니,,,
지금 몇시인지 아니 새벽3시.
이때 퇴근하여 글을 쓴단다.
참 힘들겠네, 아빠 군시절때 보통 4키로에 1시간씩 행군했는데....
우리 딸& 전 연대 국토종단팀 친구들이 아빠보다 힘들게 행군하는구나!
4대대 석보동, 5대대 석보리 그리고 별동대 최상목& 김 건우야! 그리고 친구들아 ! 힘을 내세요... 힘을.... 그리고 국난때 자기를 희생하면서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면서.....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