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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내라

by ★이수환★ posted Jul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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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멀미 하지 않았니 녹동행 카폐리호 탄다고 일정이 되어 있든 데...
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많이 걷겠구나.
많이 힘들지. 엄마는 하루하루 변하고 있을 너의 모습을 기대해 본단다.
어제 민성이 형님이 합류했을텐 테 만났니?
서로 서로 으지하며 사촌간에 우애도 꼭꼭 다져라
엄마가 어제 밤에 글을 못올려서 아침 출근하기 전에 올린다
엄마의 이런 마음이 너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야.
수환아 힘들지만 서울에서 기쁘게 만날 날을 생각하며 화이팅하자
아빠는 워크샾 때문에 어제 집에 못오셨다.
그렇지만 마음속으로는 언제나 널 따라가고 있으니 너 옆에 항상 가족이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해. 너는 혼자가 아니야.
엄마도 오늘 열심히 근무하고, 너도 열심히 걷고 또 걷자
우리 아들 화이링링링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