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7.28 16:17

용우에게

조회 수 223 댓글 0
사랑하는 용우 보렴 지금시각 밤10시를 넘겼어
아빠는 아직 오시지 않았고 은정인 새벽에배부터 시작된 성경학교탓에 일찍 잠자리에들었어. 엎치락 뒤치락 은정이의 잠자는 폼은 영락없는 발레리나.......(아빠의 표현이지만)
베란다의 창문을 닫고 커튼을 젖혔어. 덥지만 무서워서 너가없는 탓인가봐.....
집이 너무도 적막하다.
타고난 고집과 배짱을 지닌 넌 정말이지 미워하다가도 사랑하고 또 사랑하다가도 미워지고..... 고집센 아이를 사랑하라. 그래 넌 거센 파도가 몰려와도 꿋꿋한 아이일게다. 엄마는 너가 감당하기 힘들때도 있어. 하지만 어떠한 시련과 유혹이 온다해도 명석한 판단력으로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은 있다. 건강하게 씩씩하게 자라주어 고맙구나. 내일부터 걸을려면 힘들겠구나. 지금당장 나의 몸과 마음이 즐겁지 못할때 오히려 그런때 나에게 유쾌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지내길.....
사랑하는 아이들아 모두들 화이팅
7/26 용우를 사랑하는 엄마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7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34669 일반 현정아!파이팅!!! 김현정 2004.07.28 142
34668 일반 여긴 너무너무 덥단다... 김종혁 2004.07.28 153
34667 일반 양화동, 힘내라. 양화동 2004.07.28 155
34666 일반 TO MY SON 양준선 2004.07.28 148
34665 일반 반갑구나. 김영준 2004.07.28 115
34664 일반 뜨거운 햇볕이 너무도 미운 오늘이네.. 박선열 2004.07.28 111
34663 일반 힘내라 아들아 장석경 2004.07.28 160
34662 일반 이민영, 화이팅! 이민영 2004.07.28 251
34661 일반 사랑한다. 성시경 2004.07.28 146
34660 일반 힘내라 ! 힘! 최재원,진원 2004.07.28 156
34659 일반 드뎌 한길이를 찾았다. 박한길 2004.07.28 204
34658 일반 화이팅! 김혁주 김혁주 2004.07.28 352
» 일반 용우에게 조용우 2004.07.28 223
34656 일반 힘내라 힘 배수환 2004.07.28 157
34655 일반 **힘내라,힘!** 김도완.김주완 2004.07.28 155
34654 일반 믿음 이수환 2004.07.28 175
34653 일반 도이와함께... 김상우 2004.07.28 127
34652 일반 내사라아아앙 뿌용 2대대 전부용 2004.07.28 269
34651 일반 우하하하 상우형! 김상우 2004.07.28 113
34650 일반 사랑하는 원민에게 이원민 2004.07.28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