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life

사랑하는 장미야, 엄마 아빠가 전한다.
7/28/2004
(우선 휼류한 행사를 조직하고 주관한 과천시의 선진 행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프래그램이 많이 개발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탐사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 관계자 모든분 들에게 깊은 성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딸아!
가슴을 열고 마음을 조금만 가다 듬어면 지금 네가 가고 있는그길이 역사의 숨결과 체취를 느낄수 있는 길이라고 너도 생각 할 것이다. 그리고 그길은 너의 부모님 부모님의 선조들이 거쳐간 길이면 너 또한 주어진 인연으로 그길을 답사하게 된 것이 네가 너의 인생을 깨우치고 이웃들과 조화롭게 살이가는 심성이 너의 가슴에 자리잡게 될 것이라는것을 너도 알게 되기를 바란다.

폭염이 내리쬐는 신작로를 따라 무거운 배낭을 메고 보도로 하는 기나긴 답사 여행은 네가 겪어 가야할 너의 인생과도 같단다. 주어진 그길은 온간 어려운 난재들이 너의 앞에 있겠지만 슬기롭게 개척하고 여러대원들과 협력하여 풀어가야 만이 성공리에 종주 답사를 마칠수 있드시 너의 인생도 때로는 험난함이 너의 어깨를 무겁게 할지래도 오늘의 좋은 공부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평소도 남을 잘 배려하는 네가 종주팀의 구성원에게도 잘 할것으로 믿지만, 덥고 습한 날씨에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으로 답사에 참여 하고 너로 하여금 대원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해라. 그리고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그들을 도와 다함께 유종의 미를 그 두기를 바란다.

건강 조심하고 다음에 응원가를 보내마, 장미를 사랑하는 아빠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