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나의 아들에게

오늘은 유난히도 해볓이 내리쬐였던 하루였던거같구나 .
아들을 생각하니 얄미운 해빛이였단다.
오늘은 어제보다 10km나더걸어서 더 힘들었겠구나...
장하다 내아들 ...
평소에 운동 신경이 있어서 엄마는 안심한단다...
엄마 걱정않해도 끝까지 잘 완주하고 오리라 믿는다.
모기가 많을텐테... 뿌리기 싫어도 꼭 모기약 많이많이 뿌리고 자야된다.
인체에는 해가없는거니까 귀찮아도 꼭 많이 뿌려라.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도 꼭 바르고 다니는거 잊지말고.....
용우도 않가지고 왔으면 같이 꼭 발라야한다.
집에있을때는 잘 몰라도 떨어져있으니까 엄마는 민석이가 너무 보고싶구나.
혹시 아들 글이 있나 시간있을때마다 보았단다...
이번 기회가 아들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부디 건강하게 돌아와 반갑게 만나자꾸나.....
우리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