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젓한 우리아들 형욱이에게

형욱아,,,,아빠야,,,!!
오ㅡ늘 날씨가 무척이나,,더웠던 하루였는데...
어떻게 보내었니??
지금쯤,,,저녁식사하고 휴식을 하고있니,??
늘 의젓한 아빠의 아들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
그리고 방학기간중에 자신도 모르게 나태해질수 있기에....
걱정은 되면서도,,,이번 종단에 널 보낸거야,,,
우리아들은,,,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꿋꿋이 이겨낼수 있을거라고,,,,아빠는
믿고있단다,,,
그저 편하게 여행을 하자고 갔던건 아니잖아,,,
앞으로 우리형욱이가 헤져나갈일들이 많기에...
그런힘든일이 닥쳤을때,,,이번의 국토종단하는 이 행군이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이 아빠는 본단다,,,
우리형욱이의 앞길에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좌절하지 않고,,,회피하지않고,,,정면으로 부딪쳐서,,,이겨낼수 있는 의지력을 많이 많이 키우고 무사히 돌아왔으면 해,,,,
우리아들이 출발하기전에 아빠가 당부했던 말,,,기억하지,,,,??
언제 어디서든,,,,항상 안전에 유의하고,,,또 유의하라고,,,,!!
아들아,,,!!
우리가족모두는 (아빠,엄마,이쁜 정은이)
우리아들의 안전한 종단을 바라고 잇단다,,,
우리아들 ,,,,최형욱,,,화이팅,,,,,,
7/28,,,,P.M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