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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아들 채원!

날씨 무척 더웠지? 수고 많았다.

오늘 참은 만큼 채원이는 앞으로 살아갈일에 자신감과 큰 용기를 얻은것이다.
사랑한다.
아빠도 형아도 채원이 사진을 보고 무척 반가웠다.
아들얼굴보니 엄마얼굴이 함박꽃이 되었단다.
(이왕이면 우리아들 얼굴 크게 나왔으면 좋겠는데...)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나 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해주는 마음으로 대원간에 우정을 쌓고, 걸으며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껴보아라.
채원아 우리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먼저 우리는 가족을 위하여 성실 근면하게 최선을 다하시는 아빠의 사랑에 감사 하자 아빠가 가장 사랑하시는것은 우리가족이란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우리 소중한 채원이!
엄마 아빠 형도 물론 채원이를 넘~ 넘~ 사랑한단다.
그리고..... 그곳에 있어서 고맙다.
다솔이 민성이 재봉이 또다른 친구들도 정말 장하다.
내일 또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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