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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대신 누나가.♡

by 박지원 posted Jul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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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아.
아빠 대신에 이렇게 또 한번 쓴다.
너무 고맙지? ㅋㅋㅋㅋ
내일은 더 많이 덥다는데. 썬크림 팍팍 발라. 검둥이 되어서 돌아오면.
누난 못알아본다?ㅋㅋㅋㅋㅋ
더우니까 건강 유의해서 음식 상한거 먹지말고. 비타민 꼭 챙겨먹고
집에 왔을때 누나보다 키 더 안 컸으면. 혼난다!ㅋㅋㅋㅋ^-^*
에이. 누나가 인심 쏫다. 누나보다 조금 작은건 참아줄겡 ㅋㅋㅋㅋ
엄마 지금 내옆에 있는데, 부럽지? 부러우면 건강하게 돌아와.
빨리빨리 오셈!^^*
그렇다고 포기하고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해. 알강?
농담이야 농담.!!
우리 동생이 절대로 포기를 모르잖아? 아닌가?

아직도 올려면. 멀었네?
그때까지 어떻게 참냐? 누나가. 너 없으니까. 동생 귀한 줄 알았다.
집에오면 쪽쪽 빨아주마.!!ㅋㅋㅋㅋㅋㅋㅋ
내 귀여운 동생아. 헐! 중1보고 귀엽다니? 말이 심한가.
암튼 멋찐 남자가 되어서 돌아와.
혹시 알아?
귀엽다에서 멋지다라고 바뀔지?ㅋㅋㅋㅋㅋ
사실. 누나 눈에는 너가 최고로 멋있어.

좋은 꿈 꾸고.
1분 후 열두시.!!
잘자.♡
꿈에서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