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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모가 새로운 제2의 성장을 온몸으로 느끼기 위하여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난지가 이제 5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아빠는 왜이리도 시간이 않가는지 한 5개월은 지난것 같구나 !

아들아 !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이, 많이 했다.

오늘같이 하면 되는거야 !
한라산을 등반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하면되고
아빠와 청주까지 걸어가듯이 용기를 가지고 힘을 내면 되는 거야 !!!
따지고 보면 아빤 이런말 할 자격은 없는데... 그치 ?@#$%
그래도 우리경모는 아빠의 이런 마음을 알아 줄 것이라고 믿는다!!!

나의아들 경모야 !
마음 같아서는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무거운 베낭도 교대로 나누고
힘들고 지치면 서로가 의지하면여 업어주고 밀어주면서
아들과 손잡고 같이 걸었으면 좋겠는데 .....

경모야 !
아빠는 우리 경모를 믿는다.
강경모! 화이팅~~~~~ 아~~~았~~~싸~~~~~//// 으~~~~쌰~~~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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