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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동혁!
날씨가 무지무지하게 덥구나. 솜이와 우리 동혁이는 무사하겠지 ?
고모가 컴퓨터를 몰라 모두가 잠든 어제 새벽에 열심히 편지를 썼는데 결국은 망신스럽게 답장란에 올릴 글을 엉뚱한 곳에 올렸다지 뭐니! 쪽~~~파려라!
좀전에 니 엄마가 보고 웃고 가셨어! 너도 웃고있지? !!!
이쪽에 다시 옮겨 적을께. 쪼매 쑥시럽다!
고모는 오늘또 동혁이때문에 너무나 놀랐단다.
4층에서 울음소리가 들려 뛰어 올라가 보았단다. 엄마가 울고 계시더구나.
이유는? 너의 편지를 보시고 감동의 눈물이셨지...!
고모는 니가 책 보는걸 본적이 없어 바보인 줄 알았는데 어떻게 이런 내용을 적을수 있었는지??? 혹시? 솜이가 써준건 아닐까? 아님 T.V 는 열심히 본 동혁이의 노력으로 엄마를 깜박 속일수 있었지 않을까!
그래 동혁아 너의 거짓 편지에 엄마는 솜이를 돌보고 있는 착한 동혁이를 상상하시며 "얼마나 힘들까 우리 동혁이 이제 다 커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 하시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더구나.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ㅠ.ㅠ
하지만 우리조카 동혁이가 엄마에게 잘 보일수만 있다면...
동혁아! 넌 성공했어! 추카해!!!
계속해서 몇번만 더 편지쓰면 고생끝~~~ 행복시작이다.
너는 엄마를 계속 감동시킬 방법연구를 게을리 하지말고 고모의 도움이 필요하면 꼬~옥 연락해서 너의 행복의 동반자이며,후원자이며,악마가 되고 싶구나
그러기 위해선 동혁이 너의 그 계속되는 거짓말이 꼭 ! 필요하단다. 잊지말고!!!
"거짓은 동혁이의 행복이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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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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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07 일반 아쉬워서 한번더 (보너스+) 박지원 2004.07.29 137
» 일반 동혁이의 무사 귀환을 빌며 고모가... 임동혁 2004.07.29 340
34505 일반 지금 니 대꾸 하지? 이용현 2004.07.29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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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02 일반 남쪽에 있을 아들아~ ♥♥이수환♥♥ 2004.07.29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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