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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 엄마야

by 임고은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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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고은아, 고은아, 보고싶은 고은아... 이틀만인데 한참 된것 같아. 아빠랑,큰오빠,작은오빠가 글을 올리는 바람에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꾹 참았다(다른사람들에게 혼날까봐 넘 자주 올려서ㅋㅋ)
어땠니? 힘들지? 본격적인 종주가 시작되었다는데 우리 공주 다리 아프겠다. 너도 힘들지만 민규,숭이 만나면 힘내라고 용기 좀 주고... 참! 어제 민규생일이었거든 늦게 나마 축하해주고...
종단팀들 사이에 껴있는 고은이 사진을 발견할때마다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
이렇게 씩씩하게 잘 하고 있는데 엄만 이제 걱정 안할꺼야.
아빠는 엄마보다 더 보고 싶으신가봐 조금이나마 고은이 모습을 더 선명하게
보려고 확대하고 인쇄하고 난리도 아니야.(집에 오면 바지 맞는것 없을까봐 걱정하셔 푸하하하 ^ㅡ^ )
고은이가 없으니까 장난칠 사람도 없구~(오빠도 심심하데^^)
저녁 내내 컴퓨터 만지시다가 이제 막 잠드셨어.
내일은 더 덥다던데. 참! 오늘이지 지금 시각은 새벽1시22분이야.
지금쯤 한 잠 들었겠다. 푹자고~ 이제는 모기 정도는 친구 되었겠다.(모기약꼭바르고 자, 양치 꼭 하구) 잘 하고 있을텐데 또 잔소리... ㅎㅎㅎ
또 편지 쓸께. 사랑해~~~~~~~~~~~~~~~~~~~~~~~~~~~
만날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엄마가~ 우리공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