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금쪽같은 내새끼 ^~^

by 하윤경.윤진 posted Jul 29, 20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하는 딸들에게
윤경윤진아!
너희들 열심히 걷는모습보면서 가슴이 뭉클 하였단다.
통영에서 고성으로걸어가는모습 현장탐험소식을 통해 보았단다.
엄만 매일매일 현장탐험소식을 전해듣고있어
윤경윤진아! 너희들 귀찮고 힘들어도 모자 "꼭"쓰고 썬크림
꼭 바르고다녀 알겠지.
행군 첫날이라서 다리도 많이 아프고 힘들거야
하루이틀 걷다보면 다리도풀리고 조금은수월해질거야...
그리고 먼훗날 추억으로 남으며보람을 느낄거야..
너희들 통여대로 보내고 엄마 아빠는 잠을 못이루고 있단다.
이땡볕에 땀흘리며 걸어서올라올 우리딸들을 생각하면..
우리윤경 윤진이가 없으니깐 엄마가 힘이들더라
동협이가 심심해서 엄마만 따라다니고 귀찮게 하거던
누나들이 있을땐 같이놀면서 만화도보고 혼자 놀기도하더니
엄마를 무척귀찮게하네
윤경 윤진이가 엄마에게 무척 도움을 많이주고 지낸것 같더라
윤경.윤윤진아!!
너희들 무더위와 싸워 이길것을 엄만 믿는다.
흠뻑젖은 땀을 닦아내면서열심히걷고 또 걸어서
꼭 경보궁까지 완누하길 바란다.
엄마♡윤경 윤진아!
윤경이는 3번째 탐험이고 윤진이는 두번째 탐험이라서
씩씩하게 잘 올라오리라 믿는다.
학생시절 너희에게가장값진 경험과 추억의 시간이되어
훗날 너희들의 인생에있어가장기억에 남는 시간들이 될거야...
우리윤진인 힘들면 짜증내고 화내고 하는데화풀이 할 엄마가
옆에 없어 어떡하니? (보고싶네)
언니도 힘든데 짜증부리지 말고...
윤경아!! 힘들어도 윤진이 잘보살펴주고....
우리윤경이 착하고 똑똑하니깐 엄만믿는다.(사랑해)^~^
엄마딸들 생각과 마음이 많이커서 오겠구나
이틀밖에안지났는데 무척보고싶구나!!♡♥♡
좋은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밥많이먹고
건강하게잘 지내길바란다.
또편지쓸게
금쪽같은 엄마새끼들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