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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아야! 또 계모가 되어버렸구나. 미안하다.

by 이동아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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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이쁜동아야! 에구 날씨가 넘 덥다.
이렁 고생스런 일을 시키다니 난 엄마도 아냐.
그래도 엄만 "어차피 해야 될거라면 즐겁게하자"던
동아의 긍정적인 생각이 완주로 이끌거라고 확신한단다.
연약한거 같아서 그래서 아무것두 혼자선 못할것만 같았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 필요없을거 같구나. 똥아 홧팅!!
새신발이 불편하지는 않니? 혹시 차로 이동할땐 슬리퍼로 갈아신고 있거라.
발이 훨씬편할거야.
돌아오는 날 ㅊㅊ쵸코파이 마니마니 사서갈께.
지난번엔 안그랬는데 이번엔 우리 똥아 뒤게 보고싶다.
어서와라. 부지런히 걸어서 엄니 품으루 어여와라.
건강하구.
글구 동아야1 용돈 한푼없지?
정보에 의하면 두섭이가 꽁쳐둔게 있는 모양이다
대장님 몰래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을래면 두섭이 꼬셔라. 거기서 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