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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빈사진에서 너무 반가웠다

by 18대대 이한결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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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오늘도 무더위에 힘들겠지만 좋은 시간되길 바란다
사진들 열심히 보면서 너 얼굴을 찿아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보이든데 한라산 정상에서는 앞쪽에 있어서 널 보고 우리 식구 전부다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르지? 힘은 들겠지만 얼굴은 그대로 귀여운 모습이더구나
오늘이 목요일 이니 6일째 걸으니 어느정도 요령도생기고 적응도 되었겠구나.
힘들게 걸으면서도 자신을 생각해보고 자연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가족 모두 너의 의젓함을 믿고 더 믿음직한 사나이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단다.
거기서 친구들은 여럿 사귀었냐? 텐트치고 친구들이랑 지내는것 재미있지? 사람은 누구나 어떤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활한다면 더 재미있고 알찬 생활이 될거야.
한결이도 현재 상황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되자.
무더위에 몸 조심하고 뜻있는 국토순례가 되길 바란다.
한결이 사랑해 무지무지
오늘 음성사서함으로 너의 목소리 들을 수 있겠구나
씩씩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