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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한 우리 이뿐딸이, 이 혹독하게 무더운 날씨에 ...
그 먼길을 걸어 오느라 얼마나 힘드냐?

아빠의 반강압에 못이겨 가서 아직도 화가 나있는지 모르겠네...
이왕 참여한거 잘 참아내고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겠지?
아빠의 이뿐딸은 일단 시작하면 잘 해낸다는 거 알고 있지.

그리고 이번에는 제발 밥차만 처다보고 오지 말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주변 산하도 좀 음미하면서 오면 어떻겠니?
그리고 주변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지내고 많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

엄마, 아빠도 너의 힘든 걸 그냥 보고 있을 수 없어 극기훈련
떠나기로 했다. 통영, 남해등지로..남해안 일주 (절대 피서가 아님)
엄청나게 힘든 일정이 될것 같다. ^.^

네가 올라오는 길을 거슬러 내려가니 혹시 만날지 모르겠다.
행군중에 아빠 차 지나가는지 잘봐라.

그러면 지금 떠나니까, 너 도착하는 날에 맞춰 엄마 아빠도
도착하니까 그때 집에서 만나자.
아빠도 극기훈련을 떠나니까 이것이 마지막 연락이 될지 모르니까.

그리고 연약한 두섭이, 우끼는 정현이, 귀여운 동아도 잘 보살펴 주기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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