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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6

by 이동녕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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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녕! 전화 목소리가 쌩쌩하고 낭랑하더구나.^^
건강함이 느껴져서 기분 좋았다.
고성 어느 중학교 체육관에서 잤다구?
200명이 훨씬 넘는 인원이 자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그것도 굉장한 거구나.
덥진 않았니?
여긴 그야말로 찜통 더위다. 거긴 더 하겠지.
누나는 공부 행군, 너는 도보 행군.
둘 다 올 여름 자신과의 싸움 중이구나.
엄마 아빠는 곁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마.
경복궁에서 만나면 뭘 제일 먼저 줄까 고민 중이다.
자기 조절을 잘 하면서 슬기롭게 하루하루를 이겨나가길 바란다.
아들, 오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