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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오늘도 일찍 일어났니?
지금 집에서 너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데 땀이 줄줄 난다.(선풍기도 켜지 않았거든)
그런데 너는 따가운 햇살 아래서 그것도 무거운 배낭을 매고
열기 가득한 아스팔트 위를 걷는다고 생각하니 아무 생각이 없다.
무조건 참으라고만 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이구나!
하지만 어쩌겠니!
'살다보면 이 보다 더 힘든일도 있을 것인데...' 생각하고
종단이 끝났을 때 있을 가슴 뿌듯함과 즐겁고 신나는 일(?)을
생각하며 오늘도 걷자.

오늘은 옛길 탐사와 하천 보호 활동을 하는 날이네...
그런데 내일은 우와!! 수상훈련 급류타기가 있네
시원한 내일을 생각하며 ...

사랑하는 엄마가 7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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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3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497
8209 일반 사랑하는 민성아| 김민성 2004.07.29 151
8208 일반 수고가 많으십니다 이상욱씨 2004.07.29 156
8207 일반 "별동대 혜정이 보렴" 신혜정 2004.07.29 196
8206 일반 장하다 윤지영 윤지영 2004.07.29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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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따가운 햇살이 미워!! 김태현 2004.07.29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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