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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제

by 19대대 조성재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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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야?
어제 하루 어땠니.
날씨는 더운데 땀 많이 흘렸지.
오늘 현장 탐험 소식 중* 휴식시간*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강행군으로 지친 너희들의 모습을 보고.....

은조가 심심한가 봐.
오빠랑 컴퓨터 오락 서로 하려고 싸울때가 그리운 모양이야.
아빠는 에어컨을 켤때 니 생각이가장 많이 나나봐.
식구 모두 니 생각만 한다

보고 싶다.
아들아.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한참 지난것 같다.

매일 매일 올라 오는 현장 탐험 소식에 귀기울이며
보다 씩씩한 모습으로 다가 올 아들을 떠올리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