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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엄마야...

by 김혁주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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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주야
덥고 많이 힘들지.
고생을 고생스럽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힘이들게야
즐겨봐 마음을 편하게 가져봐 조금은 가벼워 질게야..
지희도 캠프 떠나고 유정이 이모도 가고 엄마 혼자 아들을 만나고있지
이모편지 받았니???
마음의 여유가 있으면 이모에게도 엽서한장 보내보겠니...
승환이형 옷받고 마음이 울적한가보더라.
혁주 엽서받으면 위로도 되고 고마워 할거야...

주소 알려줄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739 대청빌딜 501호
이흥식 세무사 (이모,이모부)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이 걱정되셔서 계속 연락하신다
혁주 아주 장하다고 하시더구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들...
오늘올라온 사진 뒷모습이 아들인것같아 무척 반가웠어
사랑해 앞으로 혼내키는 엄마보다 자상한 엄마 되도록 노력 할께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