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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 정아야! 힘들지? 그래도 잘 참아내야 한다. 엄마 딸 정아는 똑똑하고 지혜로우니까 슬기롭게 잘 하리라 믿는다. 몇 번이나 메일을 보냈는데 받아 보았니? 못 받아 보았다면 엄마가 실수를 했나 보다 잘 몰라서. 정아야! 3밤 자고 4일째 인데 어떤지 궁금하다 발가락에 물집 잡혔지? 어떻게 하니? 아프다고 엄살부리며 울지는 않겠지? 슬기롭게 대처하거라. 젊어서 고생은 돈 주고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열심히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었어면 하는 바램이다. 통영에서 부터 도로를 따라 걸어오면서 느낀점이 많지? 덥고 힘들고 귀찮지만, 우리 국토의 아름다운 모습은 과히 다른 누가 흉내 낼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지 않니? 아름답고 예쁜 모습 많이 보고 우리 딸 정아도 더 예쁘고 아름다워 져서 오너라. 아참, 정아 아빠가 차안에 둔 핸드폰을 약 달런다고 끄버려서 엄마가 사용을 못하고 있다. 잠금 장치가 되어 있어서 비밀 번호를 모르잖니?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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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23329 일반 하룻밤만 지새우면... 허승영 2006.08.10 204
23328 일반 다인아 고생많았다. 임진각에 갈 수없어서... 박다인대대장 2006.08.10 149
23327 일반 배한얼~~~ 내일이면 만난다~ 배한얼 2006.08.10 168
23326 일반 이제 드디어 끝이구나.... 임수빈 2006.08.10 294
23325 일반 수고많이 했어 병현아! 전병현 2006.08.10 180
23324 일반 장하다 민규야 박민규이모 2006.08.10 144
23323 일반 장하다.. 규민아 황보규민 2006.08.10 360
23322 일반 수원아 잘 지내고 있니? ㅋㅋ 윤수원누나 2006.08.10 173
23321 일반 최선을 다하는 건희 모습이 멋져요 ^^ 신건희(5대대) 2006.08.10 155
23320 일반 이제 내일이야.. 이민영 2006.08.10 159
23319 일반 자랑스러운 기쁨조 지원,수고 많았다....♥.♥.♥. 박지원(23대대) 2006.08.10 190
23318 일반 임진각에서 만나자. 박민규 2006.08.10 112
23317 일반 아들아 내일 만나자(1연대 1대대 한상덕) 한상덕 2006.08.10 214
23316 일반 오빠 화이팅!!☆ 장예찬 동생 2006.08.10 141
23315 일반 내사랑하는 동생~♡ 이승엽 2006.08.10 213
2331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주환아 유환아 정주환,유환엄마 2006.08.10 221
23313 일반 또 하루가 지났다! 김강민 2006.08.10 199
23312 일반 목표을 위해 끝까지 실천하는 아들 12대대 김동민 2006.08.10 185
23311 일반 사랑해 신강아 멋진아들 신강엄마 2006.08.10 151
23310 일반 정말 수고 많았다!! 김민준,김민제 2006.08.10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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