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7.29 16:53

시련과 극복

조회 수 199 댓글 0
종단 7일째.
고성에서 사천을 지나 진주로 가겠구나.
아무리 굳은 의지를 갖고 시작을 해도 누구나 시련에 봉착할 때가 있다.
아들도 지금쯤 그러한 시련이 찾아 오고 있으리라 짐작한다.

수환아,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는 너에게 이러한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길에 대하여 얘기하고 싶다.
먼저 니 스스로 할 수 있다,나는 할수 있다.라는 자기 암시를 계속해서 주어라.
둘째.니 자신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치있는 인격체라는 것을 믿어라.
그래서 모두들 너는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음도 느껴라.
셋째.너보다 더 악조건에있는 사람을 생각해라.
너 보다 더 어린 동생들,그것도 여동생들도 해내고 있다.
넷째.한계돌파,극복에서 오는 성취감,뿌듯함,자신감 등을 연상해라.
아빠,엄마가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기다리고 있다.

말이 그렇지 숨이 가파오고,목은 타고,발바닥,장단지 등 안 아픈 곳이
없으리라.
먹고 싶은 것도 많고,시원한데서 쉬고 싶기도 하고...

참고 또 참고,의지를 다지고 또 다져서 종주할 때 비로서 한층 성숙된
니 자신을 느낄 수 있을거야.

아들아.
고생하는 널 보면 정말 안타깝기도 하지만
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그런 너의 모습을 그려본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6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4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38
34349 일반 민성이의 강한 의지 ! 7월의 태양도 두렵지... 김민성 2004.07.29 245
34348 일반 엄마도 해냈당!!! 김태현 2004.07.29 142
34347 일반 힘내라 힘!!! 김강인 2004.07.29 166
34346 일반 씩씩한 창훈!!! 김창훈 2004.07.29 141
34345 일반 화동혀 어어어엉 file 양화동 2004.07.29 198
34344 일반 맏딸 지영아 사랑해 윤지영 2004.07.29 445
34343 일반 우리딸 현정이! 김현정 2004.07.29 276
34342 일반 멋있구나 24대대 김홍범 김홍범 2004.07.29 158
» 일반 시련과 극복 이수환 2004.07.29 199
3434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정 민연 2004.07.29 125
34339 일반 13대대 강고집 화이팅 ! 강병욱 2004.07.29 473
34338 일반 상엽아 힘내*^______^* 이상엽 2004.07.29 183
34337 일반 호창, 호창, 호창창~~~~~~~ file 최호창 2004.07.29 168
34336 일반 과천의 국토대장정팀 회이팅 송윤정 2004.07.29 239
34335 일반 힘들지? 김민재 2004.07.29 466
34334 일반 투지의 결정체 민성에게 김민성 2004.07.29 141
34333 일반 민기 오빠 화이팅! 정민기 2004.07.29 227
34332 일반 서효덕 화이팅!!! 서효덕 2004.07.29 306
34331 일반 엄마다 재민아! 유재민 2004.07.29 354
34330 일반 사랑하는 우리 여규 박여규 2004.07.29 283
Board Pagination Prev 1 ...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