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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16:53

시련과 극복

조회 수 197 댓글 0
종단 7일째.
고성에서 사천을 지나 진주로 가겠구나.
아무리 굳은 의지를 갖고 시작을 해도 누구나 시련에 봉착할 때가 있다.
아들도 지금쯤 그러한 시련이 찾아 오고 있으리라 짐작한다.

수환아, 사랑하는 아들아.
아빠는 너에게 이러한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길에 대하여 얘기하고 싶다.
먼저 니 스스로 할 수 있다,나는 할수 있다.라는 자기 암시를 계속해서 주어라.
둘째.니 자신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치있는 인격체라는 것을 믿어라.
그래서 모두들 너는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음도 느껴라.
셋째.너보다 더 악조건에있는 사람을 생각해라.
너 보다 더 어린 동생들,그것도 여동생들도 해내고 있다.
넷째.한계돌파,극복에서 오는 성취감,뿌듯함,자신감 등을 연상해라.
아빠,엄마가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기다리고 있다.

말이 그렇지 숨이 가파오고,목은 타고,발바닥,장단지 등 안 아픈 곳이
없으리라.
먹고 싶은 것도 많고,시원한데서 쉬고 싶기도 하고...

참고 또 참고,의지를 다지고 또 다져서 종주할 때 비로서 한층 성숙된
니 자신을 느낄 수 있을거야.

아들아.
고생하는 널 보면 정말 안타깝기도 하지만
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그런 너의 모습을 그려본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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