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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현태에게

칠월이십구일 오후 여섯시.

아빠가 좀 늦었다. 무슨 말 인가 하면

탐험연맹 홈페이지내에 현장탐험 소식을 통해서 종단팀들의 음성사서함,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걸 방금에야 알았단 말이지. 쯔쯔쯔.

7대대원들의 사서함은 월요일(26일) 녹음했는 것 같은데. 하옇든 오늘은 못 들었지만 아빠가 그때 확인했는것 같애.. 허스키(쉰) 목소리로 '아빠,엄마, 저현태예요...' 다시 들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연맹에 확인해 보니까 지난 회는 삭제 한대.쯔쯔쯔.
하지만 충렬사에서 찍은 사진에서 우리 아들 보았다. 왼쪽 앞에서 세번쨰 열.
너무 작은 사진이었지만 우리 아들 맞을거야. 아빠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단다.
다른 대대원들의 메일 편지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 들었다.
다리 아파서 힘든것 보다 더워서 힘들다고 하는구나.
항상 현태와 아빠가 함께 한다는 사실 잊지 말아라. 파이팅!

칠월이십구일 오후 다섯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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