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구나

경목이 보거라!!!!

날씨가 계속하여 찜통속에 있는 것 같다.
몇칠간 아빠도 출장을 갔다가 오늘 돌아왔다. 그리고 궁금하여 홈피를 쭉 보았지. 종단팀의 활동들과 너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여기저기 둘러 보았다. 새봄이가 이야기 한데로 사진에서 너의 모습릉 도대체 볼 수가 없구나. 사진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CD든지 사진이든지 신청하여야 할 것 같다.

제주도에서 육지로나와 녹동,통영,고성을 거쳐 이제 서울을 향해 올라오고 있겠지. 이번의 국토종단체험이 너의 인생에 있어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는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한다. 지치고 피곤할 때 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한낮에는 더워서 이동하기 어렵고 낮잠을 잘 수 있는 시간도 있을 것이다. 모든 시간들이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거야.

이번 주말에는 효미네가족, 하은이네, 석환이네, 우람이형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온 가족이 모두 남원으로 간다. 지리산 계곡에서 발도 담그고 더위를 피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그때 너의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