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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자랑스럽구나

by 박형준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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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OL(능히 이기리라)

형준아!
한국의 최남단 마라도에서 시작하여 제주도의 한라산을 정복한 네가 참 자랑스럽구나.
작년에는 백두산을 밟더니 올해는 한라산에 우뚝서니 이제는 남북을∼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한라산까지 한국을 뒤덮을 꿈을 가진 요셉과 같구나.

형준아!
아니 이제 시작이다. 한국을 넘어 중국으로 중앙아시아로 그리고 땅 끝까지…
너에게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 계실 것이지. 그 날을 기대하며 소원한다.

형준아!
드디어 내일이면 육지로 올라와 서울로 향하는 날이 시작되는 구나.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을 지라도

(네가 잘 알고 있는 가나안 땅을 정탐한 열두 정탐꾼 이야기 중에서
다른 사람들은 모두 무섭고 어렵다고 포기하였지만,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믿음으로 나아가 그것은 우리의 밥이라고 한 이야기 기억하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13:30) 말씀처럼
항상 손잡아 주시며 "너는 내 아들이다" "너와 항상 함께 하겠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기이한 도우심으로 힘주시고 능력 주셔서
네가 믿고 나가는 그일 들을 능히 이기리라!

YAKOL(능히 이기리라)

형준 홧띵^^ 넘 홧띵^^;



박형준: YAKOL(능히이기리라) -[07/29-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