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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 눈물 글썽

by 허정아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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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 딸 정아야! 너의 하루하루 진행되어 가는 일과(대장님의 보고서)를 읽어 보고 엄마는 너의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여 가슴 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나오더라. 모든 대원들이 낙오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대장님의 지시 대로 잘 따른다고 하니 무척이나 존경스럽단다. 예삐야! 첫날 점심때 냉국수 먹었다면서 어떻게 먹었니? 오이 냉국 아니었니? 오이라면 냄새도 못맞는 넌네 걱정 되더라. 그리고 샌달도 없이 물놀이를 어떻게 했니? 그것은 별로 걱정이 안되는데(똑똑하고 영득한 정아의 재치로 해결 하였을 것이라고 믿음)식사가 문제구나 편식하는 너이기에 영 걱정이~ 이 기회에 식생활을 바꾸어 보는 것이 어떨지 무조건 많이 먹고 뒤 탈 없이 건강이 최고야 알았지. 예삐! 종단 할때 선 크림 바르는것 잊지말고, 수건 물에 적쎠서 머리에 두르고 다녀(엄마의 괜한 걱정 히히) 좋은 꿈 꾸고 잘 자라. 사랑한다 예삐 딸 정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