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한호야

오늘 하루도 무사히 일정을 잘 마쳐는지.....
몇년만의 지는듯한 더위에 아들을 멀리보내
마음이 무척 아프구나

지금쯤 저녘 식사도 마쳐겠고 대원들과 함께 쉬고
있을까 아님 즐겁게 놀고 있을까 아직 잠자리에 들지는
않았겠지 .....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이 흘러내리는 이무더위
아래 여러 대원들과 함께 멋진 미래의 한호를 위해
열심히 행군하고 있을 한호의 모습을 생각하니

엄마의 가슴이 벅차오르는구나
씩씩한 아들아
비록 오늘 이순간이 힘이들고 괴로워도

참고 인내할줄아는 우리 아들이길....
올 여름은 한호에게 큰 의미가 되는
여름 방학이되리라 믿어

힘이들고 괴로울 때면 언제나 한호곁에
있는 우리 가족들을 생각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한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