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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와

by 신희석 posted Jul 2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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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보고싶다.
그런데 할 말이 없네.
아빠가 써라해서 억지로 썼어.
전에 내가 준 메일 봤니?
말 그대로 보고싶다. 엉?

그으러엄~아안녕~~~~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