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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종은아 , 엄마가 오늘 모처럼 일이 일찍 끝나서 빨리 집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단다. 종은아 평상시에 네가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종화를 무시하고 그럴 때는 엄마가 진짜 속상하다 왜냐면 네가 가족의 품을 벗어나 어른이 되면 다른 사람들이 너의 그런 모습을 보고 너에게 사랑을 주겠니? 항상 남에게 친절하고 도움을 주는 그런 겸손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라도 그렇게 되길 바란다. 엄마는 네 나이 때 멀리 여행을 가고 싶었어. 그러나 그 때는 지금처럼 초등학생이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았단다. 나는 네가 정말 부러워. 엄마가 못 다한 꿈을 이루고 실컷 고생 좀 해 봐.
종은아, 아빠 엄마가 너 사랑하는 것 알지? 밤에 자기 전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 잊지마라. 이런 좋은 기회도 하나님이 너에게 주신 선물이야. 건강해라. 엄마가 자꾸 걱정이 되네....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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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8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5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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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88 일반 11대대원 힘내라 힘 종단11대대 2004.07.29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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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81 일반 너무너무보고픈우리딸 성하나 2004.07.29 143
» 일반 종은이에게 엄마가 이종은 2004.07.29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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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78 일반 권혁! 앗~싸 권혁 2004.07.29 214
34277 일반 자신과의 싸움 김수용 2004.07.29 151
34276 일반 꽤 덥네 송 지 수 2004.07.29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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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73 일반 보고 싶다.아들아 신희석 2004.07.29 128
34272 일반 아그야 , 힘내그라이! 박형준 2004.07.29 334
34271 일반 태양과 겨루기하는 야망 이경목 2004.07.29 201
34270 일반 자랑스런 아들들에게 김도완 .김주완 2004.07.29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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