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 아들!
네가 국토종단을 위해 집을 떠난 지 벌써 6일 밤이나 지났구나. 늘 옆에 있어서 같이 이야기하고 밥먹고 잔소리하고 그래서 시끌벅쩍하던 집이 너무 조용하다. 희석이의 빈 자리가 무척 크구나.
매일 매일 인터넷으로 너희들의 소식을 접하고 있단다. 올라온 사진은 전부 확대해서 니 모습을 찾아보기를 하는데 희미해서 잘 알아볼수가 없더구나. 그래도 우리 아들 모습 같은게 있으면 모여서 숨은 그림이라도 찾은 것처럼 좋아한단다.
사랑하는 아들아
지금 무척 힘들거야. 그래도 즐거웠던 일 좋은 일만 생각하고 이겨내길 바란다. 네가 말한 대로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엄마는 늘 희석이를 생각하고 있단다.
사랑한다.희석아. 그리고 힘내라. 화이팅!!!!!

니가 무지 보고싶은 엄마가 7월 29일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5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5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19
8369 일반 누나에게 기찬이가 이유화 2009.08.11 123
8368 일반 누나에게 박소은 2003.01.23 157
8367 일반 누나에게 서원진 2003.08.13 123
8366 일반 누나에게 조성진 2004.07.30 191
8365 일반 누나에게 이민영 2004.07.31 124
8364 일반 누나에게 장민경 2004.08.15 116
8363 일반 누나에게 이수빈 2005.01.22 135
8362 일반 누나에게 신수정 2007.07.28 129
8361 일반 누나에게 양한울 2007.07.30 226
8360 일반 누나에게 신수정 2007.08.02 157
8359 일반 누나에게 김정윤 2007.08.08 206
8358 일반 누나에게 나지윤 2008.01.04 322
8357 일반 누나에게 나지윤 2008.01.05 255
8356 일반 누나에게 나지윤 2008.01.06 296
8355 일반 누나에게 신수정 2008.08.06 382
8354 유럽문화탐사 누나에게 윤효진 2009.01.03 263
8353 일반 누나에게 박솔빈 2009.07.24 131
8352 일반 누나에게 김민정 2009.07.31 116
8351 일반 누나에게 김민정 2009.08.02 204
8350 국토 횡단 누나에게 오윤서 2018.07.25 12
Board Pagination Prev 1 ... 1709 1710 1711 1712 1713 1714 1715 1716 1717 171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