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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9 21:45

인내는 쓰다

조회 수 331 댓글 0
사준아 엄마의 메일이 너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마 전달이 잘되진 않을거라 생각해.
이런말 들은적이 있을거야.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 이 말을 꼭 기역해.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다.
또한 얼마나 대견하기도 하지.
사준아 참고 참아서 꼭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래.
우리 사준이 힘내자 .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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