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싸워 승리하는 아들에게

사랑하는 아들 안녕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더운날씨 였지...
그러나 우리아들 잘해내고 있다니 넘 고맙구나.......

아빠도 종혁이 생각하며 에어콘 안틀고 지내려고 노력한단다.....
우리 사랑하는 아들이 힘들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하는데
아빠로서 편하게만 있을수는 없는일.....

종혁아 우리 서로 노력하자 그리고 승리의 기쁨을 느끼자..

우리집 가훈 알지 (유지자사경성)
항상 뜻을 이루고자 생각하고 도전하자 그러면 반드시 그 뜻을 이룰수
있잖아...

김종혁 화이팅..
더운날일수록 잘먹고 잘자야 한다....
부디 건강히 보다 많은 보물을 가슴속깊이 간직하고 오너라...

아들을 제일 많이 사랑하는 아빠로부터.
200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