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7.30 01:03

형운이에게

조회 수 225 댓글 0
시작이 반이라더니, 오늘 4일차가 끝났구나.
10년만의 무더위라는데 형운이에게는 생애 첫무더위라 해도 틀린 말 아니지.
이런 견디기 어려운 더위속에 대한민국 땅을 한걸음 한걸음 딛고, 견디며
오늘도 무사히 대장님 대원들과 어께를 나란히했을 형운이를 생각하면
아빠는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자랑스럽단다.

지금은 어렵고 어려운 생각뿐 아무 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만
형운이가 태어나 아주 귀중한 체험을 하는거란다.
형운이의 몸과 마음이 전혀다른 환경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달라지는지
형운이 스스로 아무도 모르게 느끼는거야.
아빠는 해보지 못했는데 형운이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어야겠다.

오늘의 일정을 보니 유적지 답사 급류타기등 비교적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늘 적극적인 형운이 재미있었니?
여기 아빠 엄마는 더위속에서도 잘해 낼 형운이가 미덥다.
앞으로 일정에도 대장님 대원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하늘아래 땅기운 공기를
마음껏 느끼고,
끝까지 완주해야지.

과천 형운이 동네에 무사히 도착하는 날 엄마 아빠가 마중 나갈께..

2004.7.30 우리집 막내 형운이!!!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19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60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557
» 일반 형운이에게 신형운 2004.07.30 225
34188 일반 창훈아^^힘내라... 김창훈 2004.07.30 179
34187 일반 목표를 갖고 걸어보아라 이송영 2004.07.30 160
34186 일반 Re..우리도 함께... 전가을 2004.07.30 172
34185 일반 우리도 함께... 우민지 2004.07.30 121
34184 일반 한결아 한결아! 엄마다 2004.07.30 212
34183 일반 기다리던 편지 임솜이 2004.07.30 134
34182 일반 어른이 되어 돌아오고있는 아들을 반기며... 강경모 2004.07.30 271
34181 일반 보고 싶은 내 아들아! ♥♥이수환♥♥ 2004.07.30 134
34180 일반 상경아! 보아라 이 상경 2004.07.30 115
34179 일반 정아야 안뇽 허정아 2004.07.30 263
34178 일반 보고 싶은 내 아들아 ♥♥이수환♥♥ 2004.07.30 266
34177 일반 예전에 이랬던 그녀가~~~ 하윤진, 하윤경 2004.07.30 228
34176 일반 경사났네 경사났어 김상우 2004.07.30 233
34175 일반 장한 아들 희석! 화이팅! 양희석 2004.07.30 188
34174 일반 그리운 아들 상우야 흑흑흑/// 김상우 2004.07.30 222
34173 일반 기분 좋은 밤 아싸~ 허정아 2004.07.30 240
34172 일반 힘들어도 웃고 있을 아들에게.... 김종영(문원중1) 2004.07.30 469
34171 일반 아들 이게 뭡 미까 최 상목 2004.07.30 284
34170 일반 보고싶은 아들 주호 홧팅 최주호 2004.07.30 152
Board Pagination Prev 1 ...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