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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편지

by 임솜이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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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솜이야 !!!!!!!!!!
얼마나 기다려는지 몰라 반갑다. 덥고 물이 부족해서 고생했다니 마음이
아프구나. 끝까지 종주했다니 다행이다.한라산은 어떻게 갔니.궁금해.그리고 물의 중요성을 알아서 다행이다, 앞으로는 물을 아켜마시고 쓰야지.
솜이야 힘네 엄마가 뽀 뽀해줄께. 솜이야 니내18대대에 초등학교 2학년아이가
있니. 그애 대단하다. 솜이가 누나인지 언니인지 몰으지만 잘보살펴줘라.
조금은서운하다.솜이가 엄마한테 할 이야기 많을줄 아았는데 몇 줄이 안데서.
물론 할이야기가 많은 데 힘들고 지처서 그렇겠지.힘들어도 기운네서엽서좀부처라.기다려진다.솜이야 덥고 짜증나면는 8월8일만 생각해.
벌써 8일이나 지나서요. 반이나 왔어요. 빨으지 언제 가나 했는데벌써중간이래.이제는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어 힘네라. 물 아켜먹고.부족하면 오빠한테 가서 달라고 해 사랑한다.밤마다 솜이 생각20047월29일밤에 잠안자고편지보고 반가운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