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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7:20

멋진태건

조회 수 133 댓글 0
일년중 가장 더운 중복의 아침이 시작됬다. 태건아 어제는 또 얼마나 뜨거운 태양과,무거운 발걸음과, 타는 목마름과 한판 전쟁을 치루었을까?
힘들지? 인생이란 때론 지금 상황보다 더 혹독한 전쟁을 치루어야 할대가 꼭 있단다.그때 지금의 힘든 상황은 너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오늘도 뜨거운 저 해를 바라보니 가슴이 답답하구나.
엄마가 저 해를 온몸으로 막아 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하지만 저 해를 막을수 있는건, 태건이의 모자와 썬크림,그리고 태건이의 씩씩한 마음밖에 없겠다 그치?
힘내 태건아.힘내라!힘!!!!힘내라!힘!!!!!!!
오늘도 힘든 상황에서도 뒤 쳐지지 않고 앞서갈수있는 씩씩하고 웃음띤 얼굴의 태건이 모습을 그리며 .
태건이 싸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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