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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잊지못할 좋은 경험을 위하여!(7탄)

by 석보리&보동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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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동 안녕
정말 대단한 우리 딸들이라고 아빠의입에서 연신 터져 나오는 구호가 되었다.
아빠보다 엄마가 더 적극적으로 너희들 길을 재촉해서 수고한다,고생한다는 말 하지 않으려 했는데 정말 고생하고 정말 대단하다.
친구들 편지 보니까 너희들 집에서 먹는 인스턴트 식품들 못 먹는 것 같더라?
엄마는 그런 부분도 참 맘에 듣다.
너희들이 언제 먹는 음식 잘제 하면서 살 기회가 잘 없을거다.
기아 체험은 하지 않아도 이렇게라도 생각만 하면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던 것들의 중요함을 느낄수 있다면 ,,,

우짜노! 엄마한테 좋은일이 두가지 생겼는데 첫째 핸드폰 바꿨다. 둘째 오늘부터
1주일 휴가다.너희들이 없어서 엄마 아빠는 휴가 가지 않기로 했다
너희들이 없는 휴가는 아직 의미를 부여 하기는 익숙 하지가 않네.
너희들이 있었기에 여름 휴가 계획도 즐거웠는데, 엄마 아빠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14년 만에 첨 이라 왠지 어색 할것같다.그래서 집에 있을거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 많이 고생했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