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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건아 잘하고 있지?

by 윤태건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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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건아.
어제는 달이 아주 밝게 떠서 집거실을 훤희 비추더구나.
그래서 태건이 생각 많이 하면서 지냈단다.
태건이 떠날때 반달이었는데,벌서 많이 차올랐더라 빨리 보름달이 되어
태건이의 건강한 모습을 보고 싶구나.
아픈데는 없지? 없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구나.
그래도 오늘은 급류타기 프로그램도 있어서 모처럼 만에 시원한 일정을
가질수 있겠구나. 다행이다.
더운데 행군만 하면 지칠까봐 본부에서 프로그램을 잘짠것 같구나.
레프팅 재미있게 하면서 더운 날씨에 지친 심신의 피로도 확 풀고,
집에 까지 남은 일정에대한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구나.
계속 날씨가 더워서 걱정이 되는구나.
이열 치열 하면서 이 여름을 나는 태건이가 대견하단다..
자랑스런 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계속되는 행군일정에 각별히 건강 조심하고 보는날까지 열심히 하기바란다.
오늘은 아침에 사진도 않올라와서인지 더욱 궁금하구나.
궁금한 만큼 더 보고 싶구나 태건아. 건강 또 건강 하여라
오늘도 어려운 일정이지만 더 크게될 태건이를 생각하며...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