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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아들 문기에게

by 신문기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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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출근해서 어제 문기 편지 올라온 것, 사진 보았다.
엄마 진료실에는 에어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내 온도가 28도를 가르킨다.
오전에 잠깐 시원하더니 금방 후덥지근해 진다. 문기는 에어콘은 커녕 땡볕에서 행군하니 너무 힘들지?
문기야! 잘지내니? 밤에 잘잤니? 어제는 아빠가 오셔서 윤기, 원기도 우리집에서 같이 잤다. 자면서 '우리 문기도 잘자고 있을까?' 생각했다.
다리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 피부는 햇빛에 타서 따가울거고.... 문기야 힘들지? 그래도 으샤~ 으샤~ 힘내자. 우리 문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