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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by 이재윤,이재성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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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내고 있는거지?
너무 힘들꺼고..
이렇게 지독한 한여름 ..멀리서 국토 횡단을 하는 너희들이
이모는 마냥 자랑스럽고 대견하단다.
오늘처럼 지독하게 더운 한낮엔 .. 해낼거란 기대보단...
얼마나 고통스러울까하는 맘에 어찌할바를 모르겠어.
잘 해내고 있는거지?
더 멋진 사내가 되어 돌아올거라 화이팅을 외쳤지만 서두...
한발한발 고통스럽게 횡단을 할거란 생각을 하면 마냥 내리쬐는
이번 여름 땡볕이 밉고..이모에겐 특별한 여름이다.

재윤! 재성!
이미 멋진 사내들이라 생각했지만...
보내놓고 보니 너무 너희들에겐 버거운 종단 아니였을까하는
걱정에 오늘은 울기까지한 엄마에게 거뜬히 해낸 너희들의
무용담을 꼭 들려주길 바란다! 이모 그날을 기대할께!

너무멋진 두 남자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