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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아들에게

by 이한결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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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씩씩한 아들 한결이에게!
홈페이지에 올려진 사진속에서 너의 모습을 찾는게 아빠의 즐거운 일과 중 하나가 되었다.
진주에 도착했다며?
통영의 세병관과 충렬사를 보면서 지난 봄에 우리 가족들의 여행이 떠올랐단다. 벽방산과 미륵도, 찜질방......한결아 기억나니?
'가족'이라는 단어는 이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도 정겨운 말이지?
아빠와 엄마는 너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것으로 믿는다.
이번 국토종단을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즐기면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복궁에서 다시 만날때는 듬직한 우리 한결이가 되어 있기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