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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김동근~~

by 김동근 posted Jul 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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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징그러운 날씨다
내가 누구게?
ㅋㅋㅋㅋ
한참 더운 날씨게 고생하네 ...
머..살다보면 더 어려운 일도 있겠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더 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녔으면 한다.
맨날 오락만 하지 말구..
그러게 평소에 운동을 했으면 조금 쉽게 걸을 수 있을텐데..
물집 많이 낫겠다.
혹시 바늘하고 실 준비해 갔는지?
바늘에다 실 꿰어 물집에 집어 넣고 자면 실이 물을 다 빨아먹는데..
그럼 훨씬 괜찮구 걷기에도 편할듯~~
힘내구...
포기 할 때 쯤 이빨 꽉 깨물고 시원하게 욕 한번 하고 다시 일어나는거야
할 수 있지?
just do it !!!
힘내~~
화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