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마냥 어리게만 느껴지던 고은이가 아빠 엄마도 하지 못한 큰일을 하고 있는데 대해 아빠는 지금도 놀랄 따름이다.
우리 이쁜 고은이가 이렇게 큰일을 할 줄이야!
지금 당장 힘이 들어서 포기하면 나중에 몇 배는 더 후회하게 된다는데
고은이는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다.
지금 너무나도 잘 하고 있을테니까!
그리고 고은아 너무너무 힘들면 조금만 울어라. 너무 많이 울진 말고....
조금만 울고 나면 새로운 힘이 생긴단다.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새롭게 생기지.
알았제 조금만이다. 너무 많이 울면 지쳐서 힘이 더 빠진단다.

그리고 부모님께 쓰는 편지에 보니까 몇몇이는 발에 물집이 생겼다는데
고은이는 어떻니? 혹시 물집이라도 생기지 않았니?
만약 어디 아픈 곳이 있으면 빨리 대장님에게 말씀드려라. 알았제.

그리고 혹시 물가에서 쉬게 되거던 물속에다 발을 담궈서 쉬어 봐라.
그러면 발의 피로가 한층 더 풀릴것이다.
그러고 나서 깨끗이 닦고 양말을 신어라.

옛날 말에 시작이 반이라 했는데 지금은 정말로 반이 지났네!.
앞으로 반밖에 안 남았으니까 고은아 최선을 다해보자.
그리고 고은아 구미에서 갔는 민규, 내기, 혜정이, 홍이, 숭이 서로 서로 용기북돋우어 주면서 모두가 웃으면서 완주하고 자연을 배우고 삶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 있도록 해보자.
고은이 화이팅, 구미 화이팅, 우리 꼬마 친구들 화이팅.
모두 모두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6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4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40
» 일반 오늘도 없네! 임고은 2004.07.30 194
8588 일반 이세상 하나밖에 없는 아들 태영이에게 김태영 2004.07.30 230
8587 일반 넘 멋진 넘! 박호경 2004.07.30 155
8586 일반 오빠편지보았어!! 유재민 2004.07.30 180
8585 일반 지환아 화이팅!! 서지환 2004.07.30 147
8584 일반 엄마의마음 최동근 2004.07.30 118
8583 일반 다훈이에게 ,, 김다훈 2004.07.30 178
8582 일반 와우 즐거운 래프팅!! 김태현 2004.07.30 141
8581 일반 성은아, 경태야 박성은,박경태 2004.07.30 183
8580 일반 창균아~~~ 오창균 2004.07.30 114
8579 일반 중복날과 우리아들 ! 강경모 2004.07.30 213
8578 일반 지우,지훈아 엄마야 이지우,이지훈 2004.07.30 245
8577 일반 민영이 화이팅.. 이민영 2004.07.30 137
8576 일반 경훈아 ! 엄마야..... 이경훈 2004.07.30 150
8575 일반 다훈 ! 화이팅 ! ! 김다훈 2004.07.30 152
8574 일반 욱아, 편지 읽고 너무 반가왔어. *^^* 황동욱 ^^* 2004.07.30 181
8573 일반 형준아., 형이다.. 화이팅!! file 박형준 2004.07.30 222
8572 일반 어이~~ 김동근~~ 김동근 2004.07.30 171
8571 일반 믿음직한 아들에게 이한결 2004.07.30 131
8570 일반 사랑하는 박선열에게 박선열 2004.07.30 126
Board Pagination Prev 1 ... 1698 1699 1700 1701 1702 1703 1704 1705 1706 170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