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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어리게만 느껴지던 고은이가 아빠 엄마도 하지 못한 큰일을 하고 있는데 대해 아빠는 지금도 놀랄 따름이다.
우리 이쁜 고은이가 이렇게 큰일을 할 줄이야!
지금 당장 힘이 들어서 포기하면 나중에 몇 배는 더 후회하게 된다는데
고은이는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다.
지금 너무나도 잘 하고 있을테니까!
그리고 고은아 너무너무 힘들면 조금만 울어라. 너무 많이 울진 말고....
조금만 울고 나면 새로운 힘이 생긴단다.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새롭게 생기지.
알았제 조금만이다. 너무 많이 울면 지쳐서 힘이 더 빠진단다.

그리고 부모님께 쓰는 편지에 보니까 몇몇이는 발에 물집이 생겼다는데
고은이는 어떻니? 혹시 물집이라도 생기지 않았니?
만약 어디 아픈 곳이 있으면 빨리 대장님에게 말씀드려라. 알았제.

그리고 혹시 물가에서 쉬게 되거던 물속에다 발을 담궈서 쉬어 봐라.
그러면 발의 피로가 한층 더 풀릴것이다.
그러고 나서 깨끗이 닦고 양말을 신어라.

옛날 말에 시작이 반이라 했는데 지금은 정말로 반이 지났네!.
앞으로 반밖에 안 남았으니까 고은아 최선을 다해보자.
그리고 고은아 구미에서 갔는 민규, 내기, 혜정이, 홍이, 숭이 서로 서로 용기북돋우어 주면서 모두가 웃으면서 완주하고 자연을 배우고 삶을 배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수 있도록 해보자.
고은이 화이팅, 구미 화이팅, 우리 꼬마 친구들 화이팅.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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