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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준흠아
출발 전날 아빠가 너에게 화를 내서 보내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 씩씩하고 건강한 아들에게 아빠의 욕심이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하고.
아뭏든 아빠는 우리 아들을 사랑한단다.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너를 보내고 나니 걱정도 되지만 아들은 너끈히 이기리라 믿는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치고 극복하고 나면 그만큼 기쁨도 큰 것이다. 검게 그을린 우리 아들 얼굴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구나. 준흠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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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0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1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673
8609 일반 두섭아~~~ 김두섭 2004.07.29 317
8608 일반 허정현받게 file 허정현 2005.01.08 317
8607 일반 정훈아 엄마도 야간산행 다녀왔어. file 이정훈 2005.01.12 317
8606 일반 * 땡 큐 * 강정한 2005.07.21 317
8605 일반 서울특별시용산구청파동선린중학교 임강묵화... 임강묵 2005.07.28 317
8604 일반 아들에게 전하는 말 ★전주찬★ 2005.07.29 317
8603 일반 ㄴ내아들 민재 ! 조민재 2005.08.06 317
8602 일반 현석이가 너무 보고 싶네 이현석 2006.01.18 317
8601 일반 오우예~~~벌써다왔니~?ㅋㅋ 이현철 2006.08.10 317
8600 일반 유럽날씨 어때? 김재경 2006.08.12 317
8599 일반 이경윤 화이팅!! 이경윤 아빠 2007.01.06 317
8598 일반 아들, 박지성에게 박지성 2007.01.16 317
8597 일반 장한 내아들 태호가 집을 비운 첫날에... 이태호 2007.07.22 317
8596 일반 사랑하는 유진아... 이유진 2007.07.25 317
8595 일반 아들 보고십다. 임승규 2007.08.01 317
8594 일반 도현이 홧팅!! 김재영 2007.08.09 317
8593 일반 이렇게 허무 할 수가.. 장혜연 2007.08.14 317
8592 일반 벌써 그리운 서희... 이서희 2008.01.03 317
8591 일반 앙드레곤 지영의 성빈이... 제 4 탄 박지영 2008.01.08 317
8590 일반 흰눈이 펑펑펑.. 안성빈 2008.01.11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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