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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준흠아
출발 전날 아빠가 너에게 화를 내서 보내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 씩씩하고 건강한 아들에게 아빠의 욕심이 너무 지나친 게 아닌가 하고.
아뭏든 아빠는 우리 아들을 사랑한단다.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너를 보내고 나니 걱정도 되지만 아들은 너끈히 이기리라 믿는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헤치고 극복하고 나면 그만큼 기쁨도 큰 것이다. 검게 그을린 우리 아들 얼굴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구나. 준흠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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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4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5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27
34049 일반 와우 즐거운 래프팅!! 김태현 2004.07.30 140
34048 일반 다훈이에게 ,, 김다훈 2004.07.30 178
34047 일반 엄마의마음 최동근 2004.07.30 118
34046 일반 지환아 화이팅!! 서지환 2004.07.30 146
34045 일반 오빠편지보았어!! 유재민 2004.07.30 180
34044 일반 넘 멋진 넘! 박호경 2004.07.30 155
34043 일반 이세상 하나밖에 없는 아들 태영이에게 김태영 2004.07.30 230
34042 일반 오늘도 없네! 임고은 2004.07.30 194
34041 일반 태양이 싫어~~~~ 허다솔 2004.07.30 408
34040 일반 햇살이 미워~~ 김동근 2004.07.30 188
34039 일반 창훈이 힘내~~ 김창훈 2004.07.30 134
34038 일반 여기는 상주 해수욕장이당~ 송승현 2004.07.30 170
34037 일반 윤정,현정,상우야 송윤정 2004.07.30 351
34036 일반 민세야 힘내라 힘!!! 김민세 2004.07.30 204
34035 일반 힘내!!! 화이팅~ 윤호인 2004.07.30 195
34034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20대대> 2004.07.30 227
34033 일반 사랑스런 우리 딸 누리 보세요. 김누리 2004.07.30 157
34032 일반 From.큰햄 To.시경이 2대대 성시경 2004.07.30 300
34031 일반 과천 탐험대원 5일째 조용우 2004.07.30 165
» 일반 사랑한다 준흠아 박준흠 2004.07.30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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