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너무너무 보고 싶은 사랑하는 아들 도훈아.
많이 힘들지?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워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나는데.
이 혹독한 더위 속에서 열심히 행군 하느라 우리 아들 얼마나 힘들까?

아토피 때문에 땀만나면 가려울 텐데 몸에 상처는 많이 나지 않았는지
머리에 상처는 덧 나지 않았는지 궁금하고 걱정 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구나.

더운날 괜한 고생만 시키는게 아닌지 후회아닌 후회도 해본다.

아들 생각만 하면 덥다고 선풍기 앞에 있는 엄마 모습이
죄 스럽게 느껴지고,음식을 먹을려고 해도 아들이 너무 많이 걸린다.

지금 엄마가 가장 후회 스러운건

훈이 국토순례 출발하기 몆일 전부터 훈이 먹고 싶은거
좀 실컷 먹여서 보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생각이 많이 들어.

훈이를 보내놓고 엄마 아빠도 너의 빈자리에 대해서
너무 많은것을 느끼고 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아들 훈아.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자.

지금의 이 힘겨움이 너와 우리의 사랑이 더욱 두터워 지고
훈이의 밝은 미래가 약속 되리라 믿으며 힘들고 보고싶어도 씩씩하게 이겨내자.

사랑하는 아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337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575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4747
8609 일반 하나님딸하나에게 성하나 2004.07.30 128
» 일반 그리운 아들에게,... 김도훈엄마 2004.07.30 165
8607 일반 과천 종단팀 화이팅!! 송윤정 2004.07.30 132
8606 일반 보영아~힘내!!! 윤보영 2004.07.30 223
8605 일반 잘하고 있지?우리 태욱이 김태욱 2004.07.30 201
8604 일반 사막에서 오아시스같은~~~!! 김흥필 2004.07.30 163
8603 일반 수호에게 함수호 2004.07.30 141
8602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들아 잘 지내지? 이창용,이창현 2004.07.30 238
8601 일반 사랑한다 준흠아 박준흠 2004.07.30 194
8600 일반 과천 탐험대원 5일째 조용우 2004.07.30 165
8599 일반 From.큰햄 To.시경이 2대대 성시경 2004.07.30 300
8598 일반 사랑스런 우리 딸 누리 보세요. 김누리 2004.07.30 157
859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황동욱,20대대> 2004.07.30 227
8596 일반 힘내!!! 화이팅~ 윤호인 2004.07.30 196
8595 일반 민세야 힘내라 힘!!! 김민세 2004.07.30 204
8594 일반 윤정,현정,상우야 송윤정 2004.07.30 351
8593 일반 여기는 상주 해수욕장이당~ 송승현 2004.07.30 171
8592 일반 창훈이 힘내~~ 김창훈 2004.07.30 134
8591 일반 햇살이 미워~~ 김동근 2004.07.30 188
8590 일반 태양이 싫어~~~~ 허다솔 2004.07.30 409
Board Pagination Prev 1 ... 1697 1698 1699 1700 1701 1702 1703 1704 1705 1706 ... 2132 Next
/ 2132